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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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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렌지 주스 탐방기를 시작하며여행일기/오렌지 주스 탐방기 2023. 10. 1. 21:03
나는 오렌지 주스를 아주 좋아한다. 진짜 좋아한다. 제주도가 고향인 나이지만 귤보다 오렌지가 더 좋다. 그래서 제주 감귤주스는 어렸을때부터 안좋아하고 오렌지 주스만 좋아했다. 일을 하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에게 주는 보상으로 오렌지 주스를 사간 기억이 많다. 오죽하면 착즙기 까지 샀었다. 하지만 착즙된 주스는 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많이 참고 살았다. 그러다보니 여행을 갔을땐 그동안 못먹었던 보상심리가 발동하여 그 나라의 오렌지 주스를 꼭 사먹는 습관이 있다.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가기전 먹었던 아메리카 트레일러에서 파는 착즙 오렌지 주스, 태국의 카오산 로드에서 마신 오렌지 주스 등 여러 기억이 있지만 오직 기억에만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기록 해보려고 한다.